|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대규모 방출 계획을 세웠다. 무려 11명의 선수가 떠날 예정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 수뇌부의 머릿속도 시즌 종료와 함께 더 바빠질 예정이다. 조금은 어지러웠던 첫 시즌을 마치고 선수단 개편을 위해 방출과 영입에 속도를 올려야 하는 입장이다. 이미 토트넘 수뇌부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정한 대규모 방출 명단이 있다는 소식까지 등장했다.
|
하지만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의지와는 별개로 그를 매각 대상으로 고려하며 공격진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선도 '히샬리송이 이번 여름 잉글랜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그는 다른 10명의 선수와 함께 이적 대상에 합류했다'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우승권 전력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토트넘이 대규모 선수단 정리를 준비 중이다.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더펜 등 핵심 선수들을 제외하면 토트넘 수뇌부의 칼바람을 피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