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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리버풀)가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불화설에 입을 뗐다.
문제는 클롭 감독의 마지막 경기 때 발생했다. 리버풀은 지난 20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울버햄턴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치렀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선수, 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 이별했다. 일부 선수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누녜스는 '가드 오브 아너' 때 클롭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논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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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누녜스는 최근 개인 SNS에 리버풀 관련 게시물 삭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부정적인 말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내게는 도움이 되지 않아 무시하고 있다. 나는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