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에 매우 가까워졌다.
|
마르카는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걸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모드리치의 측근들은 선수의 은퇴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이후에도 없을 수도 있다는 걸 배제하지 않고 있다. 모드리치는 아직도 자신이 건재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또한 모드리치는 레알 유니폼을 입는 것만큼이나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서 뛰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
모드리치는 지난 12년 동안 모드리치는 레알에서 해낼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다 가져왔다. 유럽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스페인 라리가 4회 우승 등을 해내면서 모드리치는 레알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차지한 선수가 됐다. 또한 모드리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미친 활약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2018 발롱도르까지 수상한 이력이 있다.
모드리치는 이번에 재계약을 하면 페렌츠 푸스카츠가 가지고 있는 레알 역대 최고령 출장자(39세 1개월)기록도 깰 수 있을 것이다. 모드리치가 올해 10월 이후로 레알에서 1경기만 뛰어도 해낼 수 있는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