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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임스 매디슨의 아들이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매디슨은 슬하에 3명의 자식이 있다. 2021년 7월에 첫째 아들이 탄생했고, 지난해 7월 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첫째의 이름은 레오 매디슨이다. 레오는 이날 아빠의 이름과 등번호가 박힌 토트넘 원정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 경기장에 나섰다. 레오가 경기장에 나오자 손흥민도 반겨줬다. 쌍둥이들은 아직 너무 어려서 매디슨의 품에 안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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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는 매디슨과 함께 경기장을 돌아다니면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레오가 가는 곳마다 토트넘 팬들이 환호하면서 사랑을 줬다. 팬들은 레오가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으려고 혈안이 된 모습이었다. 매디슨은 자신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다트 세리머니까지 알려주려고 시도했다. 레오도 팬들의 시선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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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이 끝나자 손흥민은 비카리오 어머님과도 대화를 나눴고, 비카리오의 아버지한테는 비카리오를 칭찬하는 듯한 제스처까지 보였다. 손흥민의 친절함에 고마운지 비카리오는 손흥민을 꼬옥 안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