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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염기훈 감독이 4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특히 수원은 앞선 5경기에서 교체 투입 선수가 5골 4도움을 올렸는데, 같은 기간 K리그1, 2를 통틀어 최다 기록이다. 이를 통해 염기훈 감독의 적절한 교체 타이밍과 유연한 전술 변화가 돋보였다.
수원의 4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염기훈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염기훈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