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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히샬리송(토트넘)이 또 다시 인성논란에 휩싸였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7분엔 부카요 사카에게 왼발 중거리슛, 전반 38분엔 카이 하베르츠에게 헤더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3으로 크게 밀렸다. 토트넘은 후반 반전을 노렸다. 후반 19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추격포가 나왔다. 상대 골키퍼의 킥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42분엔 손흥민이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하며 2-3으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승패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2대3 패배였다. 토트넘은 18승6무9패(승점 60)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 아스널은 25승5무5패(승점 80)로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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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