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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이적 가능성을 암시했다.
문제는 팀의 성적이다. 올 시즌 맨유는 리그 34경기에서 16승6무12패(승점 54)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러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카라바오컵에선 일찌감치 탈락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대대적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페르난데스는 맨유가 올 여름 대다수의 선수를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지 하루 만에 충격적 이적을 고려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주장인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총 45경기에서 15골-11도움을 기록했다. 팀 성적과 별개로 긍정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2026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한 상태다. 1년 연장 옵션도 있다. 하지만 그는 맨유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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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