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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의 2024~2025시즌에 입을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예를 들어 이번 시즌 홈 유니폼 역시 흰색과 남색 기반으로 유니폼이 제작됐다. 자칫 너무 평범하게 보일 수 있는 유니폼이라서 유니폼 곳곳에 디자인적인 요소가 들어갔다. 빗살 느낌의 디자인이라든지 약간은 알록달록하게 보일 수 있는 사각형 디자인들이 유니폼 전체에 나타난다.
그러나 이번에 유출된 다음 시즌 유니폼은 디테일한 디자인적인 요소가 거의 없었다. 완전 흰 바탕 그대로다. 추가된 디테일이라고 한다면 소매 부분밖에 없었다. 소매 끝부분에 얇은 남색 선을 추가해 너무 밋밋하지 않도록 만들었다. 목 부분에는 남색이 더해졌다. 전체적인 느낌은 2022~2023시즌 홈 유니폼과 비슷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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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이 유니폼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입게 될 마지막 유니폼이 될 것이다. 손흥민은 2024~2025시즌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됐다. 물론 현재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협상은 이번 시즌 끝자락에나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항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