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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시 조제 무리뉴다.
그는 동향 후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도전 정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무리뉴 감독은 "호날두는 사람들에게 사우디 리그의 가능성을 믿게하는 문을 열었다. 축구 안에서 다양한 나라를 경험하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사우디에 지내면서 사우디 리그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미래에 대해 물으면 경험상 절대 말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나에게 왜 사우디로 여행을 왔냐고 물어보면, 3일 동안 복싱도 보고, 포뮬러1도 보고, 친구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즐기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지금은 시즌이 끝날때까지 올바른 결정을 내릴 시간이 있기 때문에, 어떤 계약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시간을 더 들여 고민하겠다는 이야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