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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마일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이례적으로 쓴 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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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었다. 손흥민은 이날 침묵했다. 87분 동안 패스 성공률 89%,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 그는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 뒤 축구 통계 전문 매체인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주는 데 그쳤다. 영국 언론 90min도 손흥민에게 4점을 주는 데 그쳤다. 또 다른 언론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저인 평점 3점을 줬다.
한편, 경기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모든 것은 끝났다. 우리는 그냥 6위로 갈거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냐고?"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