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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에 선정됐던 수비수 요니치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돌아왔다.
이후 요니치는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다. 2021년에는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 입단했다. 이듬해 다시 세레소로 컴백해 2023년 12월 계약이 종료됐다. J리그 통산 성적은 185경기 12골, 중국 슈퍼리그 통산 성적은 18경기 1골이다.
요니치는 인천에서 뛰는 동안 '특급 수비수'를 상징하는 등번호 20번을 달았다. 20번은 2005년 K리그 준우승에 앞장선 임중용(현 전력강화실장)을 시작으로 정인환, 안재준, 요니치, 부노자, 델브리지가 계보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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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요니치는 오는 2월 3일부터 진행될 팀의 경상남도 창원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