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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골든보이' 고영준이 세르비아 명문 FK파르티잔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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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준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일찌감치 외국의 관심을 받았다. 기류가 더욱 거세진 것은 지난해 후반기였다. 그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팀 일원으로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격했다. 고영준은 대회 전 경기에 출전해 1골-4도움을 기록했다. 한국의 3연속 아시안게임 정상 등극에 앞장섰다. 빼어난 실력에 병역 혜택까지 받게 된 고영준은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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