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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48년만에 조별리그 무승 탈락한 중국 축구대표팀이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다.
중국의 무기력한 탈락에 중국 내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천융 기자는 자신의 웨이보에 "중국 축구에 대한 헛소리를 보면 사실 대표팀의 아시안컵(탈락)이 그렇게 용납할 수 없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선수들은 열심히 싸웠다"고 옹호했다.
중국은 조별리그 1~2차전 타지키스탄, 레바논과 연속해서 0대0으로 비기고, 3차전 카타르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