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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허락받지 않은 시즌중 사우디 여행으로 인해 파리생제르맹(PSG) 구단으로부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2주 출장정지 기간 동안 메시는 팀 훈련에도 경기에도 참가할 수 없다. 8일 트루아, 14일 아작시오와의 2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구단으로부터 벌금도 부과됐다.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가능성은 희박하다. 라파엘 유스트 바르셀로나 부회장은 지난 3월 메시의 복귀를 위해 메시측과 접촉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메시는 PSG 이적 후 71경기에서 31골 34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 리그1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PSG는 5경기를 남겨둔 33라운드 현재 승점 75점으로 2위 마르세유에 승점 5점 차 앞선 선두를 질주중이다. 메시는 22일 오세르, 28일 스트라스부르, 내달 4일 클레몽전에 출전가능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