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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르지뉴, 오일머니 유혹에 넘어가나.
이에 뉴캐슬이 나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조르지뉴가 뉴캐슬의 1월 주요 타깃으로 설정됐다고 보도했다. 조르지뉴는 1월부터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는 신분이 된다. 뉴캐슬이 조르지뉴를 원한다면, 발빠르게 영입 추진을 해야 한다. 뉴캐슬은 지난해 구단주가 바뀌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게 됐다. 돈 싸움에서는 어느 구단에도 밀리지 않는다. 공격적 투자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첼시도 조르지뉴가 자유계약 신분이 되기 전, 이적료를 받고 파는 게 훨씬 나은 선택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첼시는 다른 젊은 피 수혈을 원하는데, 지난 수년 간 영입을 추진해왔던 웨스트햄의 에이스 데클란 라이스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라이스를 데려오려면 조르지뉴는 매각을 해야하는 게 수순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