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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아듀 2022, 웰컴 2023 선수단&팬이 함께하는 동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단체 줄넘기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맞춘 팀워크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찰떡궁합'이 되어 40개가 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선수단과 팬이 하나되어 매 경기 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박진섭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1년 동안 많은 응원을 해준 팬분들께 보답하고자 만든 자리"라며 "우리 선수단이 더 노력해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3시즌 담금질에 들어간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은 1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본격 돌입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