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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슈퍼 에이스' 네이마르가 결국 돌아올 전망이다.
직전 펼쳐진 기자회견에서 치치 감독은 "마지막 훈련을 지켜보고 선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네이마르는 5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아라비SC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전 공식 훈련에서 정상적으로 뛰었다. 스프린트는 물론, 7대7 미니 게임까지 했다. 움직임 상으로 더이상 부상이 문제가 되지 않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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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부는 이같은 상황을 감안, 예상 선발 라인업을 전했다. 4-2-2-2 포메이션이다. 최전방에는 네이마르와 히샬리송이 선다. 좌우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하피냐가 자리한다. 중앙에는 카세미루와 루카스 파케타가 포진한다. 포백은 다닐루-치아구 실바-마르퀴뇨스-에데르 밀리탕이 이룬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킨다. 대단히 공격적인 라인업, 결국 네이마르의 몸상태와 예상과 전혀 다른 그림이 펼쳐진 좌우 풀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도하(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