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좁아진 팀내 입지로 내년 1월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왕년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대체자로 카메룬 국가대표 공격수 에릭 추포-모팅(33·바이에른 뮌헨)이 급부상하고 있다.
반면, 지난시즌 맨유 팀내 최다득점자였던 호날두는 올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3골 2도움(16경기)에 그쳤다. 교체 지시를 거부해 '조기퇴근'한 해프닝까지 있었다. 입지가 좁아질대로 좁아진 상태다. 내년 1월 올드 트라포드를 떠날 거란 소문이 파다하다. '친정'인 스포르팅CP 등이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