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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버풀이 그립다."
마네는 이적 후 모든 대회 22경기에 출전하며 뮌헨에 잘 정착하는 듯 했다. 마네는 분데스리가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선두를 질주하는데 공헌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 생활이 녹록지 않은 듯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마네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가 그립다는 얘기를 했다고 보도했다.
당장 월드컵이 걱정이다. 마네는 세네갈의 에이스다. 올해 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세네갈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세네갈은 이번 대회 A조에서 네덜란드, 카타르, 에콰도르를 만난다. 마네가 빠지만 세네갈에는 치명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