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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쥬벨로드롬(프랑스 마르세유)=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코치가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말을 아꼈다.
경기 후 스텔리니 코치가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스텔리니 코치는 "내일 손흥민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경기 후 드레싱룸에서 손흥민은 나아졌다. 16강 진출 세리머니도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섣부른 판단은 아직 금물이다. 스텔리니 코치는 "손흥민이 뇌진탕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얼굴을 다쳤다. 눈은 아직도 부어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