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K리그2 최고의 영건은 엄지성(광주)이었다.
엄지성은 지난해 광주에 입단, K리그1 무대에서 37경기 4골-1도움을 올렸다. 프로 2년차인 올해 K리그2에서 28경기에서 9골-1도움을 올렸다. 라운드 베스트11 5회, MOM 2회 등을 기록했다.
엄지성은 "이 상을 받게돼 영광스럽다. 올시즌 훌륭한 감독님과 좋은 형들이 도와주셔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로 소감을 마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