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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2시즌 K리그를 결산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K리그2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이민성(대전), 이영민(부천), 이우형(안양), 이정효(광주),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엄지성(광주), 이상민(충남아산), 임덕근(대전), 조현택(부천), MVP 후보는 안영규(광주), 유강현(충남아산), 조유민(대전), 티아고(경남)가 경합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200여명의 팬들을 초청한다.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직관 인증과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은 시상식 관람 및 수상 후보들의 레드카펫 행사, 포토타임 등을 함께 한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K리그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더 나은 지구로 환승입니다'가 진행된다.
시상식은 올해 K리그 중계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온 소준일 캐스터와 장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구중심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가 생중계하고, 쿠팡플레이,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 중계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