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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브렌트포드전 대패에 열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원정 팬 인사를 거부하고 그라운드를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종료 휘슬 후 맨유 넘버 2 맥클라렌이 원정석에서 맨유를 응원한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할 것을 권했지만 호날두는 이를 거부했다. 호날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만 원정 서포터석을 향했다.
메트로는 '37세 공격수 호날두는 여름 내내 이적설에 강하게 연루됐고 또 한번의 모욕적인 대패를 당한 후 이제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기전까지 올드트래포드를 떠나는 일만을 열망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