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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 스쿼드' 맨시티 고민, 최악의 경우 추가 영입 없을 수 있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7-27 10:57 | 최종수정 2022-07-27 12:47


사진=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극강 스쿼드' 맨시티에도 고민은 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프트 백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2022~2023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우승 타이틀을 위한 엄청난 싸움이 전개될 것이다. 그것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다. 누가 레이스를 주도할지 모르겠지만 결국 맨시티가 챔피언이 될 것 같다. 우리가 저지하지 않았다면 맨시티는 5~6연속 우승했을 것 같다. 이 나라에서는 정말 미친 짓"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시티의 수비 포강 플랜A는 마크 쿠쿠렐라(브라이턴)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축구에 이상적이다. 그러나 맨시티와 브라이턴 사이에 가격 격차가 있다. 보르나 소사(슈투트가르트)도 영입 리스트에 있다. 플랜C는 그 누구도 영입하지 않는 것이다. 주앙 칸셀루를 비롯해 에므리크 라포르트, 나단 아케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지속가능하지 않다. 부상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여름 이적 시장은 9월 1일 마감이다. 맨시티는 그 전에 리버풀과 커뮤니티 실드 경기를 치른다. 8월 한 달 동안 5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맨시티가 레프트 백을 빨리 데려올수록 당황하지 않고 경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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