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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여름 FC바르셀로나가 야심차게 영입한 브라질 국가대표 윙포워드 하피냐가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지매체들은 곧바로 바르셀로나 레전드 호나우지뉴를 소환했다. 입단 인터뷰에서 브라질 대표팀 선배인 호나우지뉴의 길을 걷겠다고 말한 하피냐가 데뷔전부터 '제2의 외계인'이 될 가능성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외계인'은 호나우지뉴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뛸 때 얻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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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후반 가비, 멤피스 데파이, 우스만 뎀벨레의 골을 묶어 '잉글랜드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 필립 네빌이 감독을 각각 맡은 인터 마이애미를 6대0으로 대파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