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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세비야 센터백' 줄스 쿤데 영입에 합의했다.
쿤데는 지난해 여름에도 첼시행이 유력했으나 협상 성사 막판 세비야가 이적료를 대폭 상향하며 이적이 불발 됐었다.
더선은 '프랑스 국대 수비수 쿤데가 첼시와 이미 개인적인 계약조항에 합의를 마쳤으며 향후 48시간 이내에 메디컬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뿐 아니라 바르셀로나도 쿤데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으나 첼시행이 유력해지면서 세비야에 공식 오퍼는 넣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쿤데는 이제 쿨리발리, 라힘 스털링에 이어 올여름 첼시의 세 번째 이적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