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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현재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방한해 프리시즌 투어 중인 수비수 자펫 탕강가(23)가 다시 한번 이탈리아 명문 AC밀란과 연결됐다.
여기에 토트넘 구단이 완전이적 조건이 없는 임대면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를 토대로 AC밀란 구단과 선수측 관계자와 금일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롱고는 밝혔다.
'풋볼 이탈리아'는 밀란이 피카요 토모리와 같이 전도유망한 수비수들을 영입하는 기조를 소개했다. 알레시오 로마뇰리가 자유계약으로 라치오로 떠나고, 시몬 키예르가 장기부상을 당한 사실도 거론하며 밀란이 탕강가 영입에 뛰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탕강가는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2020년 1월 프로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리그 23경기에 출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