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지난 12년간 달라진 것이 없는 맨유 훈련장 내 수영장 시설 낙후에 대해 불평을 쏟아냈다.
맨유는 2000년 훈련장을 클리프에서 캐링턴으로 옮겼다. 다만 토트넘, 리버풀, 맨시티처럼 훈련장 시설을 현대식으로 전환하지 않았다.
구단 측은 호날두의 불만을 접수, 프리시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영장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보일러를 고치는데 20만파운드(약 3억원)를 투자한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
이어 "캐링턴 훈련장을 다시 한 번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우리의 훈련 시설에 의미있는, 판도를 바꾸는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