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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11억7000만파운드, 우리 돈 약 1조8600억원.
올 시즌 성적표를 보면 처참하기 그지없다. 24일(한국시각)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맨유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최소 승점(58점), 최다 실점(57실점), 최저 골득실(0점)을 기록했다. 그나마 호날두가 18골을 넣지 않았다면, 최소 득점 기록까지 세울뻔 했다.
맨유는 최악의 성적을 뒤로하고 새롭게 에릭 텐 하흐 체제로 출발했다. 텐 하흐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관전하고 충격을 받은 듯 했다. 텐 하흐 감독에게 유일한 위안이라면 이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는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본격적인 선수단 정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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