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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계약금만 무려 42억5000만파운드(약 6조8000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딜이 끝내 성사됐다.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경영에서 손을 떼고 시장에 내놓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새로운 소유주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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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첼시 구단은 LA다저스를 소유한 보엘리의 컨소시엄이 인수하게 됐다. ESPN에 따르면 이번 인수건의 계약금만 42억5000만파운드에 달한다. 첼시 구단은 "총 투자액 중 25억 파운드는 구단 주식 매입에 쓰이고, 수익금은 100% 자선사업에 기부할 목적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새 구단주 컨소시움은 여기에 추가로 17억5000만파운드(약 2조 7505억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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