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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벌써부터 몸값은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그의 행선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한시 플릭 독일 대표팀 감독도 주목하고 있다. 독일 A 대표팀에 승선, 지난 아르메니아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올해 19세, 2002년 생이다. 경기를 치를수록 입증하고 있다. 올 시즌 14골을 기록하며 오스트리아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유럽 축구의 거물급 신예들의 공급원이다. 유명한 얼링 할란드는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올해 유럽 명문 클럽으로 영입될 확률이 높다. 황희찬(울버햄튼), 미나미노(리버풀) 등이 모두 잘츠부르크 출신이다.
잘츠부르크는 이적료로 3000만~4000만 유로(약 407억원~542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아데예미는 도르트문트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 그리고 리버풀까지 모두 노리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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