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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플레이어상에 빛나는 강원 공격수 김지현(25)이 '아시아의 챔피언' 울산 현대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1996년생 공격수 김지현은 2018년 강원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9시즌 27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기록하는 눈부신 성장세로 그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도 23경기에서 8골 2도움의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지난해 10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첫 발탁되며 실력을 공인받은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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