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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설 수 있을까.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이 골로 새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시즌 10호골 고지를 정복하게 됐다. 페르난데스는 호날두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포르투갈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 마지막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33경기 18득점을 기록했었다.
아직 남은 경기가 많아 페르난데스의 골 기록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페널티킥 전담 키커로 나서고 있어 안정적으로 골사냥을 할 수 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4골의 페널티킥 득점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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