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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행복하지 않은' 모하메드 살라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새롭게 상향된 조건의 계약을 살라에게 제안할 것이며 리버풀은 살라를 어떤 구단에도 팔 계획이 없다.
살라의 최측근이자 이집트 대표팀 동료인 모하메드 아부트리카가 최근 비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살라가 내게 리버풀 구단에 대해 화가 나 있다고 말했다. 화가 난 이유중 하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캡틴 완장을 주지 않아서다. 리버풀은 살라를 경제적인 목적으로 팔려고 고려하고 있다더라"고 공개발언하면서 '불화설' '이적설'이 잇달아 불거졌다. 그러나 살라는 이 보도 직후 자신의 SNS에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킨 바 있다.
한편 더선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173경기에서 110골, 올시즌 13경기에서 13골을 기록중인 살라의 눈부신 활약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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