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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 통산 100호골 달성을 앞둔 스토크전을 손흥민이 쉬어갈 전망이다.
무리뉴 감독은 22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나선 선수들과 유로파리그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혼합된 팀으로 스토크전에 나설 것이다. 경기를 뛰어야하고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 있다. 더 많은 시간을 소화한 선수, 다른 좋은 옵션이 없어 교체하지 못했던 선수들도 포함해야 한다. 하지만 두세 명의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이다"라며 부분 로테이션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선발 명단 결정을 앞두고 있는 무리뉴 감독이 팀의 중추인 휴고 요리스, 토비 알더바이렐트, 호이비에르 그리고 해리 케인을 선발로 내세울 수 있다"면서 "레스터전에서 교체 출전한 베일이 선발 출전할 수 있고 베르바인이 한 쪽 날개를 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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