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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데클란 라이스가 에이전트를 교체했다.
알려진대로 라이스는 지난 여름 내내 첼시의 구애를 받았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라이스를 센터백으로 변신시켜 '제2의 존 테리'로 키울 생각이었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완강한 저항에 막혔다. 웨스트햄은 8000만파운드 이하로는 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첼시는 여전히 라이스를 원하고 있다. 라이스는 첼시 유스 출신이다. 디어슬레틱은 '라이스의 아버지는 아들이 스탬포드브리지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을 것'이라며 라이스의 첼시행을 예상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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