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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에릭센은 인터밀란에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인터밀란 콘테 감독은 에릭센을 벤치에 둘 때가 많다. 주로 교체 출전하고 있다. 에릭센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하고 있고, 인터밀란 구단도 합당한 가격을 제시하는 구단이 나오면 에릭센을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유럽 매체들은 지금까지 파리생제르맹, 맨유, 아스널이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에릭센이 파리로 가는 걸 더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밀란은 에릭센을 파리생제르맹으로 보내는 대신 파리생제르맹에서 파레데스를 받는 스왑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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