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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날두에게 적절한 휴식을 줄 것이다."
피를로 감독은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벤치에 있는 걸 싫어하는 호날도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호날두는 매순간 그라운드에 있기를 원하지만 이제 그도 35세다. 피를로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는 그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논의 중이다"고 말하며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된만큼 피곤하지 않겠지만, 덜 중요한 경기를 할 때 휴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를로 감독은 이어 "호날두는 자신의 몸을 아주 잘 아는 총명한 사람이다. 언제 쉬어야 할 지, 언제 더 박차를 가해야 할 지 잘 알고 있다. 그가 언제 경기에 뛸 것인 지는 그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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