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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라이언 프레이저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당초 토트넘, 아스널, 에버튼, 웨스트햄 등 많은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FA로 이적료가 없어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몇몇 팀들이 프레이저를 우선 영입 순위에서 제외했다. 대신 윙어 보강을 노리는 뉴캐슬이 프레이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프레이저에게도 뉴캐슬은 괜찮은 팀이다. 그는 가족이 있는 스코틀랜드 애버딘과 가까워지기 위해 북쪽에 있는 팀에서 뛰기를 희망한다. 뉴캐슬의 연고지 뉴캐슬어폰타인은 잉글랜드 최북단 지역에 위치한 도시다.
하지만 돈이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프레이저는 FA 신분으로 더 많은 돈을 요구하고 있고, 이로 인해 뉴캐슬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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