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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시티, 리오넬 메시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더블딜에 임박했다.'
맨시티가 메시 영입에 성공할 경우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새로운 3년 계약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쿠만 감독이 '메시 없이 갈 뜻'을 측근에게 표했고, 메시의 바이아웃은 한화로 약 1조원에 가까운 6억3000만 파운드지만 법적분쟁을 통해 이 건이 국제축구연맹(FIFA)나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 넘어갈 경우 양 구단은 2억5000만 파운드선(약 4000억원)에서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파리생제르맹,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도 메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메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떠나지 않는다면 메시는 맨시티를 향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재계약을 희망해온 만큼, 메시 영입과 과르디올라 감독 재계약이 동시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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