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사수올로 공격수 제레미 보가(23)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에버턴의 관심을 받고 있다.
2년 전인 2018년, 첼시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350만 파운드에 사수올로로 이적한 보가의 몸값은 2년만에 10배 가까운 3천500만 파운드(약 540억원)까지 뛰었다.
빠른 스피드를 장착한 보가는 올시즌 리그 34경기에서 출전해 11골 4도움을 폭발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어 레버쿠젠도 보가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첼시가 헐값에 내준 '유망주'가 다른 팀에 폭발한 건 보가가 처음이 아니다.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 케빈 더 브라위너(첼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이 첼시를 떠난 뒤 최고의 반열에 올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