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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축구가 정말 그리웠다."
클롭의 리버풀은 현재 2위 맨시티에 승점 25점 앞선 1위다. 30년만의 감격 우승까지 단 2승, 자력우승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지난 3월 13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리그가 중단됐고, 자칫 다 잡은 우승을 놓칠 가능성도 수시로 언급됐다.
클롭 감독은 "축구가 정말 그리웠다. (이렇게 돌아오게 되다니)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인생에서 축구가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나의 열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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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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