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최근 잉글랜드에서 축구스타를 겨냥한 강도사건이 잇달아 일어난 가운데, '스무살 에버턴 공격수' 모이스 킨이 3만 파운드(약 4500만 원)를 투자해 전문 경호견 2마리를 사들였다.
2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더선은 '모이스 킨이 2마리의 경호견 구입에 3만 파운드(약 4500만 원)를 쏟아부었다'고 단독보도했다. 킨이'채퍼원 K9'이라는 전문회사를 통해 구입한 경호견은 로트와일러종 '맹견'이다. 로트와일러는 원래 멧돼지 사냥개 출신으로 이후 독일, 스위스 등에서 소몰이, 가축보호용 개로 순화해 이용해왔고, 세계에서 가장 힘 세고 충성심 강한 견종으로 영국에선 주로 경찰견, 경호견으로 쓰이고 있다.
한편 킨은 지난 4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자신의 아파트에서 하우스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SNS 라이브에 올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