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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인 리오넬 메시(33)가 팀을 떠날 수 있는 옵션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로써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최소 내년 여름까지는 남는다. 그 이후에는 팀을 옮길 수도 있다.
하지만 메시가 영원히 바르셀로나에서 현연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될 지는 미지수다.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다 여전히 기량이 녹슬지 않아 러브콜이 쏟아진다. 내년 여름 이후 이적시장이 벌써 부터 뜨거워질 전망이다. 당연히 바르셀로나는 남은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재계약을 이끌어낼 듯 하다. 메시도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답게 애정이 있다. 어지간한 조건이면 바르셀로나 잔류를 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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