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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악재를 만났다.
변수가 발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즌 중단을 선언했다. 두 달여 '강제 휴식기'를 가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6월 재개를 목표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훈련을 재개했다. 펠릭스 역시 팀에 합류해 훈련에 참가했다. 하지만 그는 부상으로 또 다시 이탈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정밀 검사 결과 펠릭스가 왼쪽 내측 인대 무릎을 부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즌 종료까지 6경기 남겨둔 상황에서 6위(승점 45)에 랭크 돼 있다. 순위를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 동시에 유럽챔피언스리그(UCL)도 병행해야 한다. 데일리메일은 '구단은 펠릭스의 부상이 어느 수준인지는 정확하게 말하지 않았다. 리그 재개 뒤 많은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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