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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유스 출신 카메룬 축구선수 조셉 부아세 퍼펙션이 22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부아세는 2016년 AS로마 유스팀에 입단했고, 2017년 6개월 임대간 세리에B 비첸차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AS로마 1군 경기에는 한 번도 나서지 못했지만 다니엘레 데 로시, 프란체스코 토티 등과 함께 훈련하며 축구와 성공의 꿈을 차근차근 키워왔다. 지난해까지 AS로마 소속이었던 부아세는 올해 2월 루마니아 클럽 유니버시타테아 클루지로 이적했다.
이적 후 3개월만에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지게 됐다. 귀감이 될 만한 22세 유망주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동료 선수와 팬들이 잇달아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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