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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19)이 코로나19로 급여가 줄게 됐다. 스페인 발렌시아 구단이 선수단 주장들과 논의 끝에 급여 18%를 삭감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17일 보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이번 시즌이 재개될 경우 급여 삭감 폭은 9%로 줄어들 수 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크게 달라질 게 없다고 전망했다.
발렌시아 구단은 코로나19로 구단 사정이 좋지 않지만 선수단 말고 구단 직원들의 임금은 기존 대로 전부 지급하기로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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