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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자꾸 눈독들이지 마!'
하지만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이 얼마남지 않아 많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오바메양과 아스널의 계약은 2021년 여름까지다. 미러는 "스페인의 한 매체는 '오바메양이 이번 여름에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리오넬 메시와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오바메양에 대해 바르셀로나가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에 가게 될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비록 재계약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오바메양이 아스널 구단 자체를 좋아하고 있기 때문. 오바메양은 이달 초에도 "아스널에서 플레이 하는 게 정말로 즐겁고 행복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아스널은 그래서 더욱 재계약에 관한 희망을 품고 있는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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