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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티를 즐길 시간이 없다. 내 아들을 봐야 한다."
그는 "좋지 않은 경기를 했을 때는 다소 실망스럽다. 그런데 집에 가서 로니의 미소를 보면 마음이 녹는다. 내가 어렸을 때와는 생각하는 게 달라진다. 더 큰 그림을 그리게 된다"며 로니의 탄생과 함께 찾아온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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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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