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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의 여름 프리시즌 방한 계획이 틀어지고 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도 있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이다. 손흥민은 6월 A매치가 끝나면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한다. 4주간이다. A매치 이후 바로 입소한다고 하더라도 7월 중순에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은 8월 8일이다. 3주 사이에 손흥민은 몸을 끌어올리고 동시에 프리시즌 매치에도 나서야 한다. 만약 서울에서 열리는 친선 경기에 손흥민이 나서지 못하면 지난해 여름 발생했던 '호날두 노쇼' 사태보다 더 큰 논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 토트넘 주력 멤버들의 출전 여부도 미지수이다. 유로 2020때문이다. 유로 2020은 7월 12일 끝난다. 잉글랜드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해리 케인이나 델리 알리, 해리 윙크스 등 잉글랜드 선수들의 출전이 불투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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